JTBC ‘톡파원 25시’는 16일 오후 6시 방송에서 ‘트로트퀸’ 장윤정과 ‘비정상회담’의 호주대표 블레어가 특별MC로 나온다. 두 사람은 고정 MC를 위협할 정도의 활약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세계의 ‘K컬쳐’ 열풍 현장과 랜선 여행으로 지난 회에 이어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톡파원 세계탐구생활’ 코너에서는 K컬쳐를 ‘톡(TALK)파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는 K컬쳐의 위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다.
미국 톡파원은 뉴욕 한복판에서 유명 래퍼 카디비는 물론 뉴요커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K푸드’의 인기현장을 담는다. ‘K핫도그’가 핫도그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특별한 비결을 확인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프랑스 톡파원은 파리 최초의 ‘K팝’ 팬들의 아지트를 직접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와 마마무 등 K팝 그룹 맞춤 제작 음료를 판매한다고.
한편 장윤정은 “몸을 꽁꽁 가렸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도망 나왔다”며 대중목욕탕에서 겪은 민망했던 에피소드를 전한다. 또 “해외여행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고백한 이찬원은 가장 가고 싶은 해외 여행지로 뜻밖의 나라를 꼽았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여행길이 막혀 답답했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뻥 뚫어 준다. 이탈리아 톡파원은 2000년의 고대 로마의 역사를 품고 있는 폼페이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일본 톡파원은 홋카이도의 그림 같은 풍경과 설산이 함께하는 야외 온천을 소개해 감탄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