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광현과 골퍼 허다빈 프로가 유쾌한 티키타카로 큰 웃음과 재미를 안겼다.
박광현과 허다빈 프로는 지난 10일 유튜브채널 '스타골프빅리그'에서 공개된 '스타골프파이트'에서 흥미진진한 스크린 대결을 펼쳤다.
박광현은 배우지만 프로 골퍼 시험에 도전할 만큼 골프에 진심인 인물. 반면 허다빈은 프로 골퍼지만 스크린 골프에 있어서 만큼은 초보. 이번 '스타골프파이트'에 출연한 프로 골퍼들은 하나같이 스크린 골프는 거의 쳐본 적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프로는 아니지만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박광현과 프로지만 스크린에서 만큼은 초보인 허다빈 프로의 맞대결이 반전 재미를 선사하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스크린 골프계 자칭(?) 고인물이라며 1950회 이상의 스크린 골프 경력(?)을 자랑하는 정명훈이 적재적소에 쏟아내는 입담과 코칭으로 깨알 활약을 보여줬다.
한편 '스타골프파이트'는 연예계 골프 상위 랭커들과 세계 최강 KLPGA 프로 골퍼의 자존심을 건 스크린골프 대결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