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주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충주가 지난 주말(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이다"라고 3일 전했다.
이어 "이충주는 출연 중인 뮤지컬 '썸씽로튼' 출연진의 확진 이후 PCR 유료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증상이 있어 재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충주는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판정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격리 후 치료중이며 방역 방침에 따라 내일 격리 해제 예정이다. 이후에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썸씽로튼'에 출연 중인 배우 서경수의 확진 판정으로 1월 28일과 29일 공연이 취소된 바 있다. 이어 이충주 등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오는 6일까지 공연이 추가 취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