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10집 ‘RUMIN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 멤버들이 타이틀곡 'Trauma'를 선보이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1.22/
SF9의 휘영, 찬희가 방역 수칙 위반으로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18일 오전 1시 SF9 멤버 휘영, 찬희가 지인과의 모임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실을 오늘 인지했다"고 27일 전했다.
이어 "휘영, 찬희는 모든 일정이 끝난 밤 찬희의 생일을 맞아 지인의 연락을 받고 논현동의 홀덤펍을 찾았으며, 이 과정에서 방역 수칙 위반 단속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며 "휘영, 찬희는 부주의하고 지탄받아 마땅할 만한 행동을 한 것이 분명하며, 팬분들은 물론 대중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자책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관리에 소홀했던 점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하겠다.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실망시켜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