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언택트로 열린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 베스트솔로아티스트상 수상 후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는 JTBC, JTBC2, JTBC4에서 방송되며 seezn 앱과 PC 웹 페이지에서 온라인 국내 독점 중계된다. 특별취재반 park.sewan@joongang.co.kr/ 2022.01.08/ 가수 임영웅이 팬사랑을 내비쳤다.
임영웅은 21일 공식팬카페에 팬클럽 영웅시대를 향한 인사를 남겼다. 팬들에게만 공개하는 셀카도 공유했다.
그는 "날이 많이 추운 요즘 몸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뭐 두말할 것 없이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월초에 가족들 찾아뵙지 못하고, 뒤늦게 친척동생과 할머니댁에 다녀왔습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여러분! 늘 감사합니다. 항상 드리는 감사의 말씀이지만 여러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주시는 덕에 지금의 제가 있고, 또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론 코로나 19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며 "얼른 여러분들과 마음껏 노래할 날이 오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