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2021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02/ 가수 권은비가 ‘뮤빗라이브’의 정식 MC로 발탁됐다.
18일 오전 뮤빗(Mubeat) 측은 “가수 권은비가 자사의 라이브 프로그램 ‘뮤빗 라이브’의 정식 MC로 발탁됐다. 권은비는 26일 뮤빗 라이브 1월 방송부터 단독 MC로 출연, 재치 있는 입담과 매력으로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은비는 2018년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팀 해산 이후 솔로로 데뷔했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오픈(OPEN)'을 발매한 권은비는 타이틀곡 '도어(DOOR)'로 활동했다.
권은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평소에는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면 ‘뮤빗 라이브’에서는 지적이고 어른미가 넘치는 MC가 되고 싶다”라고 의지가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