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의 1월 11일 생일광고. 위너 이승훈의 31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이 의미있는 생일 축하광고를 신문에 실었다.
이승훈 팬들의 모임인 ‘Dreamboat HOON’이 1월 11일 생일을 기념해 당일 신문에 전면광고로 ‘내 스타’의 탄생을 기뻐했다.
이들은 신문 전면을 꽉 채운 이승훈의 사진과 함께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갑니다. 지평선 넘어까지 함께 가자’며 힘찬 응원 문구를 넣었다.
이번 이승훈의 생일 축하광고는 여느 해보다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생일이 지나고 사흘 뒤인 14일 이승훈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승훈은 2019년 4월 입대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14일 소집해제 후 민간인으로 다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위너는 김진우에 이어 이승훈까지 군 복무를 마친다. 앞서 지난 연말 송민호가 정규 3집 투 인피니티 발표 당시 위너 활동을 언급한 바 있다. 임인년 새해 군필돌 멤버 이승훈, 김진우와 강승윤, 송민호까지 ‘위너’ 완전체가 뭉칠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