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넥스트제네이션상에 이어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베스트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상의 이름에 걸맞게 지난해 남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준 더보이즈, 수상의 긴장으로 못다한 얘기를 무대 뒤에서 나눴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빛나는 성과를 냈다. 소감이 어떤가. 큐 "더비(팬클럽) 덕분에 이런 멋진 상 받은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 2022년에는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퍼포먼스 보여드리고 싶다. 좋은 에너지와 시너지 만들어 가겠다." 에릭 "2022년이 시작됐다. 이번 수상으로 올해 더보이즈의 시작이 좋은 것 같다.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다들 건강하고, 올해는 자주 만났으면 한다."
-무대 위에서 수상소감을 말하면서 컴백 계획을 살짝 언급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줄 수 있을까. 큐 "(웃음) 일단 올해 언젠가는 컴백을 할 거다." 현재 "구체적인 계획은 우리도 모른다." 에릭 "확실한 건 회의를 한 결과, 올해 컴백할 때는 혼신의 힘을 다해서 더비를 우리에게 한 번 더 반하게 할 계획이다. 그것만큼은 이 자리에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기대하고 있는 팬들에게 한마디씩 한다면. 제이콥 "새해 초부터 골든디스크에 나올 수 있어서 행복했다. 새해에는 더보이즈만의 멋진 퍼포먼스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 케빈 "제이콥 말대로 골든디스크 때문에 시작이 되게 좋은 것 같다. 오늘 받은 상을 보면서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앞으로 멋진 무대, 다양한 무대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