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을 하루 앞둔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 개봉을 하루 앞둔 4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예매율을 제치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경관의 피'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단독 질주에 브레이크를 걸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첫 번째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한국 관객들이 그동안 사랑해온 범죄수사극 장르의 부활 신호탄을 쏘며 볼만한 한국영화 탄생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