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日 레코드대상 2년 연속 특별국제음악상 수상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RM·진·뷔·정국·제이홉·슈가·지민)이 일본 음악 시상식인 제63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2년 연속 특별국제음악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30일 일본 TBS서 생중계된 제63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특별국제음악상을 수상하고 "작년에 이어 또 귀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올해도 많은 분들께서 저희 곡을 들어 주셔서 행복하다"고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이 시상식의 신설된 특별국제음악상의 초대 수상자다. 방탄소년단은 특별국제음악상 2년 연속 수상과 함께 작년에 이어 2년째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유일한 해외 아티스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10월 개최된 온라인 콘서트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에서 펼친 '버터(Butter)' 무대를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공개했다.
 
김진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