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월 첫 방송을 시작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골목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국내 대표 공익 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전국 방방곡곡 38개 골목을 누비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 어려워진 자영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 솔루션을 지원해 큰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방송을 거쳐 간 가게 수만 132개에 이른다.
시청률 면에서도 기록적인 수치를 세웠다. 2020년 1월 1일 방송된 ‘겨울특집 3탄’은 13.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한 바 있고, 타깃 시청률인 2049 시청률 최고 수치는 6.9%였다.
연출을 맡은 정우진 PD는 “자영업자 사장님들이 백종원 대표를 만나 다시 일어서는 모습은 제작진으로서도 큰 보람이었고 감동이었다. 시청자 분들도 그런 부분을 공감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요즘 자영업자분들이 더 힘든 상황인데, 시청자 분들께서 많이 응원해달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