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우 안은진이 김고은과 노래방 메이트라고 밝힌다.
15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장현성, 김정민, 안은진, 김경남과 함께하는 ‘내 이름을 불러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안은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인 배우 김고은과 학창 시절부터 노래방을 제패했다며 “김고은과 노래하는 스타일이 완전 다르다. 김고은은 노래할 때 횡격막을 찢는 스타일이고 나는 공기 70%를 섞은 발라드파”라고 고백한다.
안은진의 넘치는 끼(?)는 끝나지 않는다. 안은진은 걸그룹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아이돌 춤을 너튜브로 배웠다”며 영상으로 배운 걸그룹 댄스를 선보여 '아이돌 마스터'에 등극,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