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은 지난 11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해, 집에서 평소에 하는 ‘홈케어 최애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이 분은 영원한 여신이다. 영원한 날개 잃은 천사"라고 극찬과 함께 소개했고, 김지현은 "나이가 이제 촛불 50개를 끄는 나이다. 낙엽만 봐도 눈물이 흐른다"고 밝혀 짠내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VCR을 통해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에 민낯으로 거실 소파에 앉은 김지현은 “요즘 주름이 자꾸 생겨서 고민”이라며 거울로 얼굴을 꼼꼼히 살폈다. 1세대 아이돌답게 피부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는 김지현은 주름이 잘 생기는 눈가와 미간 등에 꼼꼼하게 크림을 바른 뒤 집중적으로 마사지를 했다.
김지현의 남편인 홍성덕 씨가 아내의 최애템인 일명 ‘울쎄라 크림’에 눈독을 들이자, 김지현은 “친구들이 너무 좋다고 해서 샀다. 요즘 이것만 바르고 있다. 더 늙기 전에 주름 관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모습을 본 ‘동치미’ 패널들은 “어쩐지 피부가 좋아졌더라”, “좋은 화장품을 쓰니까 피부가 좋아질 수밖에~” 등 관심을 보였다.
김지현의 최애템인 일명 ‘울쎄라 크림’은 (주)올리패스 알엔에이의 ‘OLV 크림’(오엘비 크림)이다. 유호정이 전속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브랜드 신제품으로, 내년 초 홈쇼핑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