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종서가 영화 개봉 2주차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 측은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5일 개봉 2주차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을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메가박스 상암, CGV 여의도,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롯데시네마 신림, 메가박스 이수에서 차례로 진행될 이번 무대인사는 전종서와 정가영 감독, 그리고 극중 자영에게 촌철살인 돌직구 조언을 날리는 친구 선빈 역의 공민정이 참석한다.
감독과 배우들은 영화에 열띤 지지와 호평을 보내고 있는 관객들을 향해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 자리를 빛내준 관객들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