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조병규가 새롭게 출발한 근황을 알렸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어야 시작되는데 어쩌지"라는 글과 함께 커피차 인증샷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조병규는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에 함께 출연하는 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 김누리, 최희승 등과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커피차에는 '죽어도 우석이가 쏘는 커피 한 잔!'이라는 응원 문구가 쓰여 있었다.
현재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을 촬영하며 연예계에 복귀한 상황. '죽어도 다시 한번'은 배우가 꿈이었던 40대 스턴트맨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지난 2월 조병규는 과거 뉴질랜드 유학 시절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당시 출연 예정이던 예능, 드라마 등에서 하차했으나, 이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강력 주장한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