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도 보이스피싱 백신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영화 '보이스(김선·김곡 감독)'가 4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TVING, 네이버 N스토어, 곰TV, 구글플레이, ONE STORE,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영화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과 치밀한 사전 자료 조사로, 거대하고 치밀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낱낱이 파헤쳐 호평받은 '보이스'는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의 열연이 더해져 추석시즌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이끌어냈다.
또한 실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보이스'는 2021년 개봉 한국영화 중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라는 신기록도 달성, 안방 극장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