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CI 우리은행이 환매 연기된 펀드 세 가지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금 일부를 선지급하기로 했다.
2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전날 이사회를 열고 더플랫폼 아시아무역금융펀드, 독일 헤리티지 파생결합증권(DLS), 젠투 파트너스 DLS 등에 대한 투자금 일부 선지급을 결정했다.
선지급 대상 상품의 총 규모는 1975억원이다. 우리은행은 고객과 개별적으로 합의해 투자 원금의 50%를 선지급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