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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카리스마 악동'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22일 오후 7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소미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의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스터 속 전소미는 노란색 포인트 의상과 롱 부츠를 매치,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차 위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전소미의 강렬하면서도 치명적인 눈빛은 남다른 아우라도 돋보인다.
지난 8월 발매한 '덤덤(DUMB DUMB)'으로 톡톡 튀는 '인간 하이틴' 매력을 보여줬던 전소미는 또 한 번 180도 달라진 파격 변신을 꾀할 전망. 카리스마 넘치는 악동을 연상시키는 색다른 분위기는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데뷔곡 '버스데이(BIRTHDAY)'를 시작으로 '왓 유 웨이팅 포 (What You Waiting For)', '덤덤(DUMB DUMB)'을 연이어 흥행시킨 전소미는 'XOXO'를 통해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할지 관심이 쏠린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린 전소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더블랙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