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이스'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3만 983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76만 1637명이다.
2위 '기적'(일일 관객수 1만 5807명)과 약 2배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압도적 성적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지난 추석 연휴 흥행 1위에 올랐고, 연휴가 끝난 후에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1만 3667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하며 16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누적 관객수는 160만 396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