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신규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내가 키운다’)는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출연자들의 솔로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채림,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 등이 출연한다. 9일 첫 방송. 〈사진=JTBC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7.09/ 개그맨 김구라가 재혼 후 둘째를 품에 안았다.
김구라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김구라의 아내가 추석 연휴 직전 경기도 일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했다. 산모, 아기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아들 그리에겐 22살 터울의 동생이 생겼다.
지난해 12살 연하 여자 친구와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 후 행복한 재혼 생활을 하던 김구라는 쉰이 넘어서 늦둥이를 출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김구라는 1993년 SBS 개그맨 공채 2기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MBC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JTBC '내가 키운다' 카카오TV '맛집 옆집' 유튜크 '그리구라'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