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다음달 새롭게 선보일 생활금융 플랫폼 '신한pLay(신한플레이)' 출시와 함께 새 플랫폼의 기능·특장점을 담은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델로는 방탄소년단이 함께 한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자유롭고 활동적인 모습이 호텔 로비·음악 감상실 등 각양각색의 공간 속에서 선보여지며, 금융과 라이프 영역에서 펼쳐질 신한플레이의 다양한 기능을 감각적으로 보여준다. '결제를 쉽고 빠르게', '소비관리를 꼼꼼하게', '모든 자산을 한 곳에서', '좋아하는 걸 매일', '내게 딱 맞는 걸', '틈만 나면 끼리끼리',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신한플레이의 주요한 7가지 특징을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통해 담아냈다.
신한카드는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컴퍼니와 함께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 'Weverse 신한카드(위버스 신한카드)'도 출시했다. 이 카드는 위버스샵에 입점한 아티스트의 팬덤을 위한 상품으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4팀의 카드로 구성됐다. 4종의 카드 모두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위버스 신한 신용카드는 각 아티스트의 이미지가 담긴 소장용 포토 플레이트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메탈 소재의 포토 플레이트를 추가 발급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재다능한 역량을 지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이미지가 신한플레이가 추구하는 혁신성을 나타내기 적합해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신한플레이로의 리브랜딩을 통해 결제부터 자산관리에 이르는 금융생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 콘텐츠까지 한데 아울러, 진정한 고객 라이프의 완성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