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송윤아 절친인 배우 손예진과 송윤아가 최근 동반 CF 촬영에 나섰다
손예진의 모델로 활약중인 크로커다일레이디가 브랜드 25주년을 맞아 현 모델 손예진과 12년 전의 뮤즈였던 송윤아와 함께 하는 광고 캠페인을 기획, 두 사람이 함께 한 광고에 등장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년간 여성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브랜드로, 브랜드의 전성기를 함께 이끌었던 모델 송윤아를 다시 소환해, 현재 모델인 손예진을 한 화면에 담아 전성기는 추억이 아니라 계속 쌓여 가는 것이라는 테마로 ‘아름다움은 쌓인다’는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두 모델의 우정은 이미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만, 지금껏 같이 작품을 했던 적이 없던 만큼 이번 광고를 통해 두 사람이 보여 줄 워맨스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한편 손예진은 세여자의 사랑과 우정,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을 차기작으로 결정,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송윤아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으로 돌아온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