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칠린' 7인조 걸그룹 아이칠린(ICHILLIN')의 모든 멤버들이 베일을 벗었다.
4일 소속사 K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아이칠린 멤버 주니, 예주와 단체 프로필 이미지 및 필름을 게재하고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단체 사진이 처음 공개된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프로필 이미지 속 주니와 예주는 화이트 계열의 의상을 입고 살짝 미소를 지으며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주니는 새침한 표정과 더불어 양갈래로 머리를 묶어 인형 미모를 과시했고, 예주는 보라색 민소매 티에 귀여운 펌 헤어 스타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아이칠린의 단체 프로필 이미지와 영상도 처음 공개됐다. 단체 사진 속 아이칠린은 깨끗하고 차분한 배경에서 화이트 계열의 의상을 입고 청순하고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한 컬러풀한 색감의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7인 7색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마지막 멤버 주니, 예주의 개인 프로필에 이어 일곱명의 단체 프로필까지 오픈한 아이칠린은 눈에 띄는 비주얼과 신인답지 않은 아우라를 발산하며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룹명은 꿈, 비전을 뜻하는 단어 '아이슬링(AISLING)'과 휴식, 멋 등 여러 의미로 쓰이는 '칠린(CHILLIN')'의 합성어로, 리스너들이 아이칠린의 음악을 들으며 꿈을 꾸고 '칠린' 하기를 바라는 의미다. 또 서로 다른 곳에 있던 나(I)가 모여 7명(칠)의 아이칠린이 됐다는 뜻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