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실연박물관' 10회에는 전 남자친구의 망언을 폭로하는 한 사연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사연자는 캐나다에서 이뤄진 전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해 MC 성시경, 이소라의 설렘 지수를 높인다. 하지만 캐나다로 유학을 간 경험이 있는 딘딘은 "밴쿠버 겨울이 별로 안 춥다", "로키산맥 투어는 한국인이 많이 간다" 등의 첨언으로 성시경, 이소라의 감동을 파괴한다.
사연자는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유에 대해 하나씩 풀어내기 시작한다. "얼마면 돼?"라는 망언이 나왔을 때 성시경이 사연자에게 90도 폴더 사과를 한다. 이외에도 최연소 사연자와의 전화 연결과 영국인 사연자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되며, 성시경과 딘딘이 금주를 선언한 사연자에게 "술을 조절해야 한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연박물관'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