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 김성윤, 김혜준, 이광수가 5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영화 '싱크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8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 쇼박스)
팀으로 움직인다.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27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에 나란히 출격한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지난 제작보고회를 통해 돈독한 팀워크와 유쾌한 케미로 화제가 된 '싱크홀' 주역들이 함께 출연하는 이번 방송은 곧 개봉을 앞둔 '싱크홀' 홍보 활동의 시작으로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싱크홀' 주연배우 4인방은 상상조차 해보지 못했던 지하 500m싱크홀에서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흙과 먼지, 폭우와 추가 붕괴의 위험까지 주변의 모든 환경과 사투를 벌이는 인물들을 연기, 화려한 볼거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속에서도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냈다.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싱크홀'에서 생계형 가장 동원(김성균)과 까칠한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의 ‘안싸우면 다행’ 케미부터 짠내폭발 회사원 김대리(이광수)와 하드캐리 인턴 은주(김혜준)의 ‘급발전 동료애’ 케미에 얽힌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초대형 싱크홀 지하 500m에서 하나가 되어 펼쳐지는 고군분투 촬영 현장에 대한 비하인드와 '싱크홀'을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하는 관람 포인트까지 유쾌한 입담을 뽐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