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자가진단 키트에서 양성을 확인했던 김희재의 검사 결과가 나왔다. '미스터트롯' 톱6 중 세 번째로 감염돼 치료를 받게 됐다.
20일 TV조선 '미스터트롯' 톱 6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희재가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안내했다. 김희재는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난 19일에는 김희재가 자가진단 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소속사는 "19일 이상 증상을 느껴 재검사를 실시하였고,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미스터트롯' 톱6 중 장민호, 영탁은 코로나 19에 걸려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김희재까지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뉴에라프로젝트 공식입장 전문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김희재 님이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김희재 님은 지난 7월 13일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 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김희재 님은 19일 이상 증상을 느껴 재검사를 실시하였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희재 님은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김희재 님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철저히 따를 것이며,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