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민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현배와 함께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두 사람은 공원 계단에 나란히 앉아 귀여운 V자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와 함께 백민현은 "기책임님! 한명전자 개발 1팀에서 한팀장님과 안선임 사이에서 제갈량급 처세술로 없어서는 안될 존재, 배우 동현배 형! 늘 고맙습니다아~ㅎㅎ 힘내자구요! 빠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두 사람의 친분에 팬들은 "진짜 형제 같다", "두 사람 케미 때문에 드라마 산다", "설정샷 너무 재미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민현은 MBC 수목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극중 로봇청소기 개발팀 선임 안준수 역을 맡았다. 극중 그는 학벌주의자인 한세권(이상엽)의 마음에 쏙 드는 고스펙을 소유하고 있지만 아직은 업무가 서툰 막내 개발자로 등장한다.
또한 백민현은 KT '2021 썸머 드라마 콜라주' 프로젝트 중 하나인 공포 영화 '괴기맨숀'에서 편집장 역을 맡아, 오는 30일부터 올레tv, Seezn, SKY채널, skylife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최근에는 스포츠 브랜드 아키클래식의 리커버리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는 경사를 누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