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일) 낮 12시 10분 방송하는 MBN ‘병아리 하이킥’(MBNxNQQ 공동제작) 11회에서는 태동관 병아리 태혁-지해-레오-채윤-로운-서희의 ‘우당탕탕’ 태권도 프로필 촬영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수업에서 태동태권도 사범단들은 병아리들에게 추억을 안겨줄 프로필 사진 촬영을 전격 기획, 갖가지 소품을 직접 준비해 촬영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나태주와 태미는 어린 시절 촬영했던 어색한 태권도 포즈를 직접 재현, 잊혀졌던 추억을 깜짝 소환하며 폭소를 안긴다.
카메라 앞에 선 병아리들의 순조로운 촬영 도중 현영 아들 최태혁의 차례가 돌아오고, 태혁은 촬영보다는 주변으로 뿜어져 나오는 연기에 집중해 사범단과 엄마 현영의 진땀을 뺀다. 이때 하하가 황소탈을 뒤집어쓴 채 깜짝 등장, “태혁의 증조할아버지인 최배달처럼 맨손으로 황소를 때려잡는 포즈를 시도해 보자”고 제안하는 것.
흥미로운 소품 등장에 잔뜩 신난 태혁은 황소탈의 뿔을 마구 흔들며 ‘황소 때려잡기’에 돌입한다. 머리채가 잡힌 상태로, ‘장사 후손’ 태혁의 파워풀한 몸짓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던 ‘하소’ 하하는 결국 머리탈이 뽑히는 ‘굴욕’을 맛본다. 모두를 대만족시킨 태혁의 ‘열정 폭발’ 촬영 현장에 시선이 쏠린다.
제작진은 “아이들의 ‘A컷’을 위해 사범단과 부모들이 최선을 다해 코치에 나서는 모습이 ‘웃픔’을 안기게 될 것”이라며, “태동관 병아리들의 깜찍함과 의젓함이 동시에 폭발한 태권 프로필 촬영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병아리 하이킥’ 11회는 4일(일) 낮 12시 10분 MBN에서, NQQ 채널에서는 5일(월)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