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량하의 단독 사진과, 그가 차린 가게 음식, 마지막으로 자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량하는 검정 셔츠에 검정 모자를 쓰고 여전히 앳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 옆에서 하리수는 보라색 롱 헤어 스타일에 꽃무늬 원피스로 여신 포스를 풍겼다.
이와 함께 하리수는 "십 년도 더 훨씬 전에 방송이며 행사장에서 자주 봤는데, 그때는 정말 귀여운 소년이었는데, 어느새 성인이 되어 고깃집도 오픈하고 멋진 모습으로 다시 보게 되어 반가운 량하!! 여전히 순수하고 해맑은 웃음이 변함없어서 보기 좋다!! 서울 강남에 오시면 식사하시러 한번 들리세요~!! 제주도 돼지고기 맛집! 소고기도 있답니다 ㅎ 맛있어서 음식 사진 찍는 거 깜빡하고 마지막 볶음밥만 찍은 거 안 비밀"라고 방문 소감을 적어 올렸다.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보기 좋네요", "꼭 가게 들릴게요", "두분 다 냉동인간이신 듯" 등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