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발매한 싱글 ‘ReviveR’은 앞에서부터 읽으나 뒤에서부터 읽으나 동일한 팰린드롬 단어로서 알렉사 A.I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이 될 수도, 끝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 9개월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 'XTRA'(엑스트라)는 마마무, 원어스 제작사인 RBW의 황성진 프로듀서가 작사 프로듀싱을 맡았고 알렉사와 신예 작사가 전해서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빌보드 작곡진도 가세했다. 뮤직비디오는 뮤니브로스의 박상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뮤직비디오는 한편의 영화와 같은 스케일을 자랑한다. 카드(KARD)의 비엠(BM)이 카메오로 출연해 알렉사와 비엠 사이의 심리전을 통해 짜릿한 긴장감을 그리며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수록곡 '옵세션(Obsession)'에서는 알렉사가 처음으로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힙합 요소와 일렉트로닉 요소가 잘 어우러진 에너지 넘치는 트랙 위로 '내가 잘하는 건 Flexing', '세상을 모두 다 가질 거야' 등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더해져 듣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