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8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될 MBC 창사 60주년 특집 '다큐플렉스-전원일기2021'은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와 배우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최불암, 김혜자부터 시작해 순길이 역의 류덕환까지 전원일기 출연진 전원이 참석한다.
'전원일기 2021'의 제작진은 본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전원일기'와 관련된 누군가에게 맡기고 싶어 고심하던 중 드라마 전체의 막내로 활약했던 순길이 역의 류덕환으로 최종 낙점했다. 10살부터 16살까지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전원일기'와 함께 성장한 류덕환은 '전원일기' 종영 후 20년이 지난 2021년 30대가 되어 다시 '전원일기'를 돌아본다. 성인으로 돌아온 순길이의 멋진 목소리는 '전원일기2021'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설렘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