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씨에브리원 그룹 LIGHTSUM(라잇썸)이 '신인 그룹' 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16일 라잇썸은 MBC M '쇼! 챔피언'에서 데뷔 싱글 'Vanilla'(바닐라)의 데뷔 무대를 펼쳤다. 마블 영화 어벤저스의 인터내셔널판 주제곡 ‘In Memories’,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등을 작곡 및 편곡한 스티븐 리(STEVEN LEE)와 소녀시대, 여자친구 등의 곡을 제작한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캐롤라인 구스타프슨(Caroline Gustavsson), 영국 작곡가 제이. 리틀우드(J. Littlewood)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참여해 긍정적인 파워를 녹여낸 하이틴 팝 댄스(Pop Dance) 곡이다.
멤버들은 블랙과 옐로 컬러가 콜라보 된 탑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상큼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신입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라잇썸은 지난 10일 발매한 싱글 'Vanilla'(바닐라)를 약 1만 장 이상을 판매하고, 뮤직비디오 공개 5일 만에 708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대세 신인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Vanilla'(바닐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