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김성은 "육아 고민많아..매일밤 후회하고 반성"

배우 김성은이 육아 스트레스를 털어놓으며 매일 밤 후회하고 반성하고 운다고 털어놨다.

김성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육아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고민하고. 매일밤마다 자고 있는 아이들 보며 후회하고 반성하고 울기도 하고 그래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도 워낙 제가 해피걸썽이라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하게 육아하려고 엄청 다짐하고 노력한답니다"라며 "많이 부족하고 일하는 엄마라서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하지만, 미안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기쁨만 주려고요!"라고 덧붙였다.

김성은은 또 "친구들과 커피마시며 고민도 나누고 충전하는 타임이 저에겐 기쁘게 육아할 수 있는 힐링타임인 듯해요"라며 "오늘도 힐링했으니 힘내서 육아해야지! #하하하남매 사랑해. #우리모두화이팅이요"라며 다짐을 덧붙였다.

김성은은 축구선수에서 코치로 변모한 정조국과 2009년 결혼에 골인, 2남 1녀를 출산했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김성은이 올린 글 전문

저도 육아땜에 스트레스 받고 고민하고..
매일밤마다 자고 있는 아이들보며
후회하고 반성하며 울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도 워낙 제가 해피걸썽이라
긍적적인 마인드로 행복하게 육아하려고
엄청 엄청 다짐하고 노력한답니다!
많이 부족하고 일하는 엄마라서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하지만..
미안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기쁨만 주려고요!

아이들 다 보내놓고 오전에 잠깐 친구들과 커피마시며
저의 고민도 나누고 충전하는 타임이
저에겐 기쁘게 육아 할 수 있는 힐링타임인듯해요^^
오늘도 힐링했으니 힘내서 육아해야지!!!
#하하하남매 사랑해
#우리모두화이팅이요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