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소중한 너'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가 오늘(12일) 개봉을 기념해 진구, 정서연의 영화 소개 수어영상을 공개했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거 없던 재식(진구)이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아이 은혜(정서연)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면서 시작된 특별한 만남을 다룬 영화다. 개봉을 기념해 진구와 정서연이 영화의 한줄스토리를 수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개봉 전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시사회를 개최한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특별히 배우들이 직접 수어로 영화를 소개하며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진구와 정서연은 영상 촬영 전 수어를 익혀와 당일 현장에 나와있던 수어통역사에게도 박수를 받았다고 알려지며 영화에 대한 이들의 진심어린 마음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한편, '내겐 너무 소중한 너'의 주역 진구가 개봉일인 12일에서 13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10분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한다. 영화에서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거 없는 거친 남자지만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은혜를 만나 가짜 아빠를 자처하고 성장해가는 재식을 연기한 진구는 '나이트라인'을 통해 작품 선택의 이유부터 은혜 역 정서연과의 호흡, 비하인드 스토리 등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