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의 한 지인은 "5년 전인 2016년 5월 12일! 영등포 쪽방촌 독거어르신분들의 합동 생신파티에 재능기부로 달려와 어머니들과 같이 춤추고 노래 부르던 착한 영탁이! 영탁이는 그때 알았을까? 본인이 이렇게 큰사랑을 받는 가수가 되어 팬들까지도 선한 영향력으로 동참하게 될 것을?"이라면서 5년 전 행사 사진을 SNS에 올려놨다.
이어 그는 "영등포 쪽방촌에서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라면 수량이 많아 쪽방촌 전세대에 1BOX씩 나눔을 해드리려고 하는데 영탁 팬분 중에 몇분이 오셔서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코로나로 많은분들이 함께 할수 없기에 여섯분 정도 같이 배달하고 전달식을 하려합니다"라고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할 계획을 알렸다.
해당 사진과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5년 전에도 밝은 미소가 여전하네요",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는 팬분들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그 스타에 그 팬이네요. 아름답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