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은 3일 자신의 SNS에 "'검은태양' 매니저와 함께 시리아 출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군복을 입고 걸어가는 남궁민의 뒷모습이 담겼다. 극 중 캐릭터를 위해 벌크업으로 몸을 만든 그는 이전의 댄디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이시언은 "대박"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청아 역시 "'스위트홈' 프로틴이친구 하자고 할 뒷모습"이라며 감탄했다. 누리꾼들 역시 "강철부대인 줄 알았다" "태평양 어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궁민이 출연하는 MBC '검은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올 하반기에 첫 방송된다. 남궁민을 비롯해 박하선, 김지은 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