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이수현의 독립 하우스를 찾은 김새론과 김보라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세 사람은 직접 짜글이와 갈비를 만들어 나란히 식사를 했다.
폭풍 먹방을 이어가던 이수현은 갑자기, "보라 언니처럼 먹기"라면서, 김보라가 먹는 모습을 따라했다. 이에 김새론은 "주먹으로 숟가락을 잡고 입이 가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보라는 "내가 그렇게 먹는지 몰랐다"라고 웃으면서, "카메라 안에 갇혀 살다 보니까 (앵글에서) 벗어나면 안 된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팬들은 "먹는 것도 편히 먹지 못하네", "아역 배우 출신들이 안타까운 이유다", "세 사람의 우정이 보기 좋다", "김보라 뭔가 짠하다. 언제나 카메라 생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보라, 이수현, 김새론의 나이는 각각 27, 23, 22세이지만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