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디오 리저브는 20일 “조현재는 배우로서 갖춰야 할 인성과 믿고 보는 연기력을 모두 지닌 배우다. 상호 간 깊은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장르의 구분 없이 활동하면서 각각 다른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는데, 자사의 체계화 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더 활발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면서 유대감을 쌓아온 매니저가 속한 아센디오 리저브로 이적,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2000년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한 조현재는 드라마 ‘러브레터’ ‘첫사랑’ ‘서동요’ ‘49일’ ‘제왕의 딸 수백향’ ‘용팔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을 비롯해, 영화 ‘스캔들’ ‘GP506’ ‘여배우는 너무해’ 등에 출연했다.
최근 배우 이다해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본격 매니지먼트 업무에 나선 아센디오(구 키위미디어그룹)는 영화 ‘검객’ ‘이웃사촌’ 등에 투자 배급을 비롯해, 영화 ‘강릉’ ‘죽어도 되는 아이(가제)’ 제작, 그리고 4월 24일 방영을 앞두고 있는 OCN 드라마 '다크홀' 공동 제작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K-콘텐츠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