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사망한 바비 브라운 주니어의 사인이 코카인과 음주로 인한 복합 효과로 밝혀졌다.
22일(현지시각) LAPD는 바비 브라운 주니어의 사인을 이같이 결론 짓고 주변인 탐문을 통해 마약상을 추적 중에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18일 28세의 나이로 LA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다음 날 여자친구가 그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바비 브라운 주니어는 아버지 바비 브라운과 킴 워드 사이에서 태어났다. 바비 브라운의 전 아내인 휘트니 휴스턴도 코카인으로 인한 심장바비로 사망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딸 크리스티나 브라운도 약물로 사망했다. 부검 결과 아편, 코카인, 알코올 등이 발견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