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비는 현지시각으로 17일 스테이션헤드에 출연해 "원래 존경하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을 받으면 '아무도 존경하지 않는다'라고 답해왔다. 그땐 이 경쟁에 대해 잘 몰랐고 진짜 가까운 주변인들만이 내게 영향을 줬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카디비가 성공을 거두면서 리한나과 제이지를 우러러 보게 됐다고. 롤모델로 두 사람을 꼽은 카디비는 "리한나는 카리브해에서 와서 엄청난 영향력을 지닌다. 억만장자다.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고 사업을 키웠다"고 했다. 음악 산업의 거물 중 하나인 제이지에 대해서도 "같은 동네에서 억만장자가 된 사람"이라고 부연했다.
카디비는 두 사람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