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미니 3집 ‘We pl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 멤버들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3.17/ 그룹 위클리(Weeekly)가 힙하게 돌아왔다.
위클리는 17일 오후 3시 세 번째 미니앨범 '위 플레이(We pla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서 진행했다.
박소은은 "타이틀곡 안무가 굉장히 힙한 느낌이다. 평소에 연습해온 장르와 느낌이 아니라 많은 연습이 필요했다. 실제로도 많이 연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이틀뿐만 아니라 인트로 안무도 굉장히 파워풀하다. 같이 땀흘리며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난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신보에는 타이틀 곡 'After School'을 포함 총 5 트랙이 담겼다. 라이언 전, 서지음, 서정아, 김이나,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 등 유명 프로듀서진과 함께, 멤버 신지윤이 미니 1집 'Reality', 미니 2집 'My Earth'에 이어 또 한 번 자작곡 'Lucky'를 수록했다. 타이틀곡 'After School'은 방과 후 친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담은 노랫말에 위클리 특유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더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