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SBS 일일극 '불새 2020' 91화에서 홍석(신아준 역)이 홍수아(이지은 역)에게 상처를 입힌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홍석은 서하준(서정민 역)을 도와달라는 홍수아에게 "날 의심하면서 도와달라는 거 뻔뻔한 거 아닌가"라며 "조금 더 매달려 봐라"라고 비아냥거리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홍석은 "나야 이지은 대표 항상 실망시키지"라며 냉랭한 태도와 함께 홍수아에 어깨를 밀치며 자리를 떴다.
홍석은 냉랭하고 단호한 모습으로 존재감 넘치는 연기력을 뽐내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해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