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도 주식 소재를 다룬다.
28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전설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도 인정한 ‘주식 인싸’ 투자 전문가가 사부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주린이들의 메시아’라고 불리는 사부는 무려 조 단위의 자산을 굴리던 프랍 트레이더 출신으로, 멤버들을 상대로 투자 족집게 강의를 펼쳤다. 특히 주식 종목을 선택하는 꿀팁까지 낱낱이 전수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이에 멤버들뿐만 아니라 제작진까지 학구열이 대폭발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날 멤버들은 본인이 보유한 주식 종목과 투자 이유까지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열정적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사부는 “1년 만에 수익률 200%를 달성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의를 제일 열심히 듣는 우등생 멤버에게 실제 자신이 투자한 종목이 포함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겠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