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태 '트롯 전국체전'의 무대 장인, 신승태가 화보를 방불케 하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트로트 가수 신승태는 지난 5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사랑불'의 미공개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사진 속 신승태는 순수한 소년의 모습과 남성미 넘치는 슈트핏을 보여줬다. 신승태신승태 신승태는 전국 경기소리 경창대회 명창부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소리꾼으로 민요록밴드 씽씽의 보컬로 활동했다. 지난해 말 싱글 '사랑불'을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신승태가 속했던 씽씽밴드는 미국 공영방송 NPR 'Music Tiny Desk Concert'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신승태가 노래만 잘하는 트로트 가수가 아닌 '트롯계의 아티스트'로 주목받는 점이다.
현재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 중인 신승태는 경기민요와 트로트를 결합한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매 무대 8도 감독들의 극찬 속 TOP14에 진출했다. 특히 데스매치에서 부른 조용필의 '비련', 지난 회 진해성과 함께 부른 '비 내리는 고모령' 무대 영상은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한편, 신승태의 무대는 오늘(6일) 오후 10시 30분 ‘트롯 전국체전’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