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성복은 사이즈가 안맞아서 남성복 입었는데.. 단속반에 걸리지 않겠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정현우 프로는 회색 상의를 입고 딱 붙는 레깅스를 매치해 8등신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남성복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 초밀착 의상에 팬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정현우 프로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문 모델 뺨치시네요", "마네킹보다 더 완벽한 몸매 같습니다", "남성옷도 찰떡 소화하는 여신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현우 프로는 한국체육대학교와 동대학원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7년 볼빅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같은 해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다. 또 한 골프 브랜드 광고에서 김사랑의 몸 대역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