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이 여유로운 제주 일상을 만끽하고 있다.
한지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의 겨울은 조용하네요. (지난주 사진이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하얗게 쌓인 눈길 위에 노랗게 잘 익은 귤나무가 인상적인 듯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한지혜는 공항을 찾은 모습을 공개하며 "잠깐 서울 다녀오는 길. 2차 검사하러 같은 병원에서 해야 한다고 해서 다녀왔다"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검사로 재직 중인 일반인과 결혼해 현재는 남편 직장이 위치한 제주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지혜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