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는 23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재밌게 보셨나요^^ #1호가될순없어 #7호부부 #태풍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스튜디오를 찾은 심진화-김원효의 모습이 담겼다. 손을 꼭 잡고 미소 짓는 7호 부부의 핑크빛 무드가 눈길을 끈다.
심진화는 "방송을 시작한 지 17년이지만 전 아직도 제가 나온 방송을 잘 못 본다. 정확한 설명은 못 하겠지만 내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으면 이게 내 목소리라고? 하며 놀라는 느낌이랑 비슷하다"며 "많이 부족하고 거슬리는 게 있더라도 예쁘게 봐주세요. 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심진화-김원효는 2011년 결혼했다. 지난 15일부터 JTBC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