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은 21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밤 7시 40분 tvN. 승승장구하는 행운의 여신과 함께해요 #놀라운토요일"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 태연의 첫 녹화 현장이 담겨 있다. '혜리네 과일가게'였던 '도레미 마켓' 세트장이 '탱구 꽃 화원'으로 탈바꿈한 가운데, 연노랑 원피스와 이마 체인을 착용한 태연의 요정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기대할게요 놀토탱구", "지소앞소영소",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2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태연이 새 가족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태연의 예능 고정 출연은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이후 10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