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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헨리가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동해와 만났다.
헨리는 19일 자신의 SNS에 "been a while.. missed my hyungs!! #RADIOchallenge #HENRYJOURNEY"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헨리, 김희철, 동해의 만남이 담겼다. 대기실 테이블 앞에 나란히 앉아 도시락을 먹는 세 사람의 모습 다음으로 10년 전 사진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진짜 오랜만이다. 10년 만의 사진이다. 우리 헨리 건강해"라며 훈훈한 덕담을 건넸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이 우정 영원하자", "괜히 뭉클하다", "추억 떠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8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슈퍼주니어-M 멤버로 데뷔한 헨리는 2018년 소속사와 결별 후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지난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JOURNEY'를 발매, 타이틀 곡 'RADIO'로 활동을 시작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