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호텔&리조트, 체험클래스 진행 소노호텔&리조트가 오는 16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클래스를 선보인다.
7일 소노호텔&리조트에 따르면 뷰티, 스쿨, 다이닝 공간인 띵킹 독(Thinking Dog), 플레이그라운드 등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에 걸맞게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클래스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클래스는 주로 반려동물과 함께 소통하며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셀프 케어, 미용 매너, 쿠킹 클래스로 이뤄진다.
오는 16일 소노캄 고양 띵킹독에서 진행하는 '펫 푸드 쿠킹 클래스'에서는 5성급 호텔 셰프의 지도 아래 영양소 가득한 반려동물과 반려인 수제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요리 메뉴로는 반려동물이 단백질을 잘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모둠 채소 타르트, 쇠고기와 채소로 만든 뼈다귀 모양의 강아지용 딤섬 등이 있다. 반려인 전용 음식도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다이닝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쿠킹 클래스 진행 시 반려동물은 전문 마스터 코치가 상주하는 소노펫 스쿨에 잠시 머물게 된다. 요리하는 동안 클래스에 참여한 반려동물간의 사회화와 산책 교육 및 펫 마스터와의 상담 시간도 마련돼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는 21일, 28일에는 반려동물의 셀프 케어 및 미용 매너 트레이닝 클래스 '반려견 그루밍 홈케어'를 진행한다.
21일, 28일 2차례 진행되는 뷰티 클래스는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일마다 총 4팀을 한정해 진행하므로 사전 예약은 필수다.
데일리 클래스에서는 반려동물이 보내는 시그널과 표현 및 감정을 파악하는 방법을 배운다.
반려동물의 관절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과 마사지, 간단한 근력 운동도 준비돼 있어 반려동물 초심자 혹은 노견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데일리 클래스는 내달 1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비발디파크의 반려동물 동반 가능 객실에 투숙하는 모든 고객이 이용 가능하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